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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좋아하는 K푸드, 송편·잡채·비빔밥으로 만나는 추석 음식 2026-09-16

외국인도 좋아하는 K푸드, 송편·잡채·비빔밥으로 만나는 추석 음식 이야기!
추석이 가까워지면 한국의 식탁은 평소보다 풍성해집니다.


송편을 빚고 잡채를 만들고, 여러 가지 나물을 준비하지요. 그런데 요즘 이런 추석 음식은 한국인에게만 익숙한 음식이 아닙니다. 한국여행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즐겨 먹던 음식들도 외국인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답니다.



빵 대신 떡, 외국인이 발견한 한국의 디저트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송편입니다.


쌀가루 반죽에 깨나 콩, 밤 등을 넣어 빚는 송편은 한국의 대표적인 추석 음식이지요.
최근에는 한국을 여행하며 빵이나 케이크 대신 떡을 맛보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습니다. 쫀득한 식감과 다양한 모양, 재료가 오히려 한국 떡만의 매력으로 다가가는 것이지요!
송편 역시 단순한 명절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쌀 문화와 계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K푸드입니다.



한국여행에서 맛본 잡채, 집에서도 만들어볼까?
외국인에게 비교적 친숙하게 다가가는 한국 음식 중에는 잡채도 있습니다.


쫄깃한 당면에 고기와 버섯, 당근, 시금치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고, 맵지 않으면서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에서 잡채를 맛본 뒤 잡채 만드는 법이나 잡채 레시피를 찾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기에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고기를 빼고 채소와 버섯을 중심으로 만들 수도 있어 다양한 식문화에 맞게 응용하기도 좋습니다.



추석 무나물이 비빔밥으로 변신합니다
추석 식탁에는 여러 가지 나물도 빠질 수 없습니다.
그중 무나물은 제철 무를 부드럽게 익혀 만드는 소박한 반찬입니다. 양념이 강하지 않아도 가을 무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런데 추석이 지나면 이 나물들이 또 다른 K푸드로 변신합니다.
차례를 지내고 남은 무나물과 여러 나물을 밥 위에 올리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쓱쓱 비비면 비빔밥 한 그릇이 완성되지요! 우리에게는 익숙한 명절 다음 날의 한 끼지만, 비빔밥 역시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K푸드 중 하나입니다.



추석 음식에서 발견하는 K푸드의 매력

송편과 잡채, 무나물 그리고 비빔밥.
서로 다른 음식이지만 한데 모아보면 한국 음식의 재미가 보입니다.
쌀은 떡이 되고, 여러 채소는 잡채가 됩니다. 제철 무는 나물로 먹고, 남은 나물은 다시 비빔밥의 재료가 되지요.
하나의 식재료를 여러 방법으로 활용하고, 계절에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것.
우리에겐 너무 익숙했던 이런 식문화가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여행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K푸드의 매력이 되고 있답니다.
올해 추석에는 익숙한 식탁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매년 먹어온 송편과 잡채, 무나물 한 접시가 누군가에게는 처음 만나는 특별한 한국 음식일 수도 있으니까요.